대신증권은 4일 코스피지수가 4주째 정체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달러약세, 상품 강세 지속여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코스피지수는 1400선 초반에서 정체된 주가 흐름이 4주째 이어지고 있다. 20일 이동평균선 중심으로 코스피지수가 등락하고 있어 상승 탄력이 크게 둔화된 모습이다. 성진경 애널리스트는 주가 조정 폭과 관련해 달러약세-상품강세 구도가 지속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한다.
성 애널리스트는 "달러약세와 상품가격 상승이 동반되는 상황에서는 신흥시장 증시에서 외국인의 급격한 이탈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주식시장의 조정도 상승 추세 내에서의 단기 조정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처럼 달러 약세가 진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급등할 경우에는 주식시장의 하락정도가 심화될 수 있다는 조언이다. 그는 "따라서 주가의 조정 폭을 심화시키는 위험 요인은 달러가치의 급락(달러지수가 지난해 상반기 저점 하회) 또는 달러 약세를 동반하지 않은 상품가격 상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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