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노동자 "한국 가서 일하고 싶은데"
네팔 노동자들에게 기쁜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기쁜 소식은 전 세계적인 경제적 침체 상황에서 네팔의 노동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나라 중에 하나인 한국으로부터 여전히 직업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6월1일 이후 고용서비스시스템(Employment Service System: EPS)이 개정될 것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직업을 얻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네팔노동자들에게 근심이 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 6월1일이 2008년 EPS의 할당량에 따라 29명의 네팔 노동자들이 한국으로 가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네팔 노동부는 EPS 2010을 신청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다.
사실 지난 2월 한국 주재 네팔 대사가 EPS 2009를 개시할 것을 약속하고 그 계획에 따라 EPS 2009가 3월에 시작되어야만 했지만 네팔정부의 지체와 한국의 전체적인 경제적인 위기로 인해 EPS 2009는 취소가 되었었다. 네팔은 2005년에 EPS에 가입한 이후 네팔의 외국고용 송출회사들이 네팔 노동자들을 한국에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몇몇 기관들의 사기가 만연하고 문제가 발생하자 정부가 2007년에 개입하였다.
EPS로 선택된 몇몇 기관들은 서비스 비용으로 160만 루피(한화 약 3000만원)까지 받으며 공인된 가격보다 10배가 넘는 돈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작년에 대략 6768명의 네팔 노동자들이 한국어시험(KLT)에 합격하였고 6556명이 EPS 명부에 올라가 있다. 그러나 정부는 2008년의 할당량에 따라 그 중의 오직 3분의 1만 가까스로 보냈다. 그것도 2008년에 올라온 명부에 따라 느릿느릿 사람들을 선택하는 것이다. 4월27일 한국으로 향한 네팔 노동자는 대략 4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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