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츠펠드 교수는 인류학자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인물. '인류학과 문화의 정치’가 주제인 이번 강연에서 그는 민족주의나 문화적 정체성뿐만 아니라, 국가에 대한 냉소적 태도, 애정, 신뢰에 이르기까지 일반 국민의 눈에 비친 문화와 정치의 역학관계를 유럽에 관한 인류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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