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지역내 10개 고교 100명에 1000만원 지원
구로구가 가정형편으로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등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신나는 수학여행 지원사업’을 펼친다”며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로구는 날로 심화되는 빈부차이와 더욱 심각해진 경제위기로 인해 수학여행을 가지 못해 저소득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서 소외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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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소년들의 학력 신장 못지 않게 올바른 인성을 확립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추진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지역내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정 고등학생으로 학교장으로부터 추천 받아 지급 대상자를 결정한다.
올 해는 10개 교, 100명의 학생들이 총 100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구로구는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2007년부터 수학여행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따뜻한겨울보내기사업의 기금에서 지원한다.
임진경 서비스연계팀장은 “저소득 청소년들이 좋은 추억을 통해 훌륭한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랐으면 한다”며 “추억은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것이니만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수학여행이 가지 못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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