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앙은행(ECB)의 가이 콰든과 노우트 웰링크 이사가 25일(현지시간) "ECB가 다음 달 금리를 인하하고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7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콰든 이사는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기자들을 만나 "ECB가 오는 5월7일 열리는 회의에서 금리를 적절한(moderate) 수준으로 낮출 것이고 경기침체에 맞서기 위해 특별한(non-conventional)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링크 이사 역시 이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ECB가 금리 인하를 비롯한 여러가지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일본을 방문한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도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지 않는다"며 이같은 사실을 암시한 바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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