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부, '석면 함유 탈크' 파동으로 식약청 77명 증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멜라민 파동', '석면 함유 탈크' 등의 잇따른 유해물질 사고로 식약청의 유해물질 및 수입식품 안전관리 인력을 77명 더 늘린다.

행정안전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식약청의 인력 77명을 늘리고, 위생감시인력 등 101명을 지방으로 이체하는 식약청 직제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인력증원 외에도 '위해예방정책국'을 신설, 국내외 위해정보 수집·분석과 유해물질에 대한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식의약 위해사범 근절을 위해 '위해사범중앙조사단'도 새로 만든다.

아울러 지방청의 일부 인·허가, 지도·단속, 시험분석 기능과 인력을 자치단체로 넘겨 지방에서 관할지역내 식의약 안전관리를 책임지도록 했다.

식약청과 지자체간의 역할분담, 업무체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식의약 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자치단체 의견 수렴을 거쳐 7월 이후에는 시·도에 이체되는 101명과 함께 시·도 단위의 식품안전 전담부서 신설을 시·도에 권고할 예정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