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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현대' 모색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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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우수기술 발굴.시상...협력업체와 상생도 모색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기술경쟁력 강화와 상생하는 협력관계 모색을 위해 '기술개발 경진대회'를 16일 오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 자리에서 현대건설은 분야별 우수업체에 시상식을 가졌다.

김중겸 사장과 각 부서 임직원, 수상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문건설업체와 자재업체 등에서 건축(55건), 설비.전기(38건), 토목.조경(18건) 등 분야에서 111개의 우수 기술을 제출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기술개발 경진대회의 주제는 △원가절감이 가능한 신자재.신공법 △현장 프로세스 개선 방안 등이다.

지난 3월 25~27일 1차 평가를 완료하고 본선 입선작 대상의 프레젠테이션 실시 및 최종심사를 마친 결과, 금상 2팀, 은상 5팀, 장려상 4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 2팀에 상금 500만원 및 상장, 은상 5팀에 상금 200만원 및 상장, 장려 4팀에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금상 수상작은 연우피씨엔지니어링의 ‘MTS(Multi-tee-slab)를 이용한 지하주차장 RC복합화 공법’과 기묘토건에서 제출한 ‘T.C.M 지하 연속벽 공법’ 등 2개 기술이다.

현대건설은 원가절감 효과가 크고 즉시 적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은 기술에 대해서는 현대건설 건축현장 우선 시공권을 부여한다. 또 추가 개발이 필요한 제안은 심사를 거쳐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추진, 필요할 경우 개발비용을 지원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김중겸 사장은 시상식에서 “현대건설 기술개발 경진대회가 여러 우수업체들 간의 정보공유의 장이자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참가업체들이 경진대회를 통해 남보다 한 발 앞서 미래기술 개발의 방향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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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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