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가 지난달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됐던 그리스 선박이 석방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 선박은 흑해를 출발해 한국으로 향하던 중 지난달 19일 소말리아 해역 아덴만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됐다.
그리스 상선부는 이날 화물선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24명의 선원이 모두 풀려났다면서 선원 가운데 3명은 그리스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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