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파키스탄에 76억달러 구제금융 가운데 8억4710만달러 추가 투입을 승인했다고 31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은 지난해 11월 IMF로부터 76억달러 규모의 구제 금융을 합의하고 1차로 31억 달러를 지원받은 바 있다.
무릴로 포르투갈 IMF 부총재는 “파키스탄 은행들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있으며,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경제 여건의 악화와 정치적 불안이 파키스탄 경제 성장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IMF는 파키스탄 경제가 올해 2.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4%로 제시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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