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30일 오전 성남 산업진흥회관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광고플랫폼과 영업·인프라 부문을 담당할 신설법인 'NHN IBP'의 설립을 승인했다.

NHN에 따르면 이날 NHN은 이외에도 이사 임기 3년이 만료된 이해진 이사회 의장을 이사로 재신임하고 김기석, 부경훈 사외이사도 재선임했다. 이달 초 NHN은 경영효율화와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광고플랫폼과 영업, 인프라 부문을 분리해 신설 법인인 NHN IBP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최휘영 NHN 현 대표를 NHN IBP 신임대표로, 김상헌 경영본부장을 NHN 신임대표로 내정했다. 최 대표와 김 대표의 임명은 오후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승인될 예정이다.

NHN IBP는 오는 5월 공식 출범하게 될 예정으로 자산 2184억원, 납입 자본금 50억원 규모이며 NHN 직원 가운데 약 620명이 NHN IBP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NHN IBP는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사적인 경여 효율화와 상품,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신성장동력 등을 발굴하는 임무를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NHN은 이번 분사를 통해 플랫폼의 가용성과 가시성을 확보, 올 한 해에만 전년대비 157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분사가 가져오는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와 신상품 개발이 불황 타개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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