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1일 자강도 만포시를 시찰한데 이어 량강도 삼지연지구 혁명 적전지를 현지 지도한 것으로 북한 언론이 보도했다.
4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날 량강도 삼지연지구 혁명전적지를 찾아 '청봉숙영지'에 새로 건립한 고 김일성 주석 동상과 여러 곳을 둘러봤다.
또 삼지연에 건설된 답사숙영소와 문화후생시설들도 살펴본 뒨 "혁명전적지 건설과 관련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그는 삼지연지구는 항일무장투쟁 시기 김일성 주석의 "혁명활동 사적이 집중된 혁명의 성지이자 혁명전통 교양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 고수하고 계승 발전시켜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해 주체혁명 위업을 완성하려는 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고 결심"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찰에는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 비서, 김경호 노동당 량강도위원회 책임비서, 당 중앙위 제1부부장들인 리제강 리재일, 북한군 현철해, 리명수 대장 등이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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