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3~26일 싱가포르서 열리는 APEC 통관절차소위원회 참석

관세청은 23~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09년 제1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통관절차소위원회(Sub-Committee on Customs Procedures, SCCP)’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선 APEC 역내 통관절차 조화와 간소화를 통한 무역원활화를 꾀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된다.

▲제2단계 무역원활화 행동계획 ▲APEC 통관단일창구 구축 ▲안전무역을 위한 공인된 경제운영인(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제도 등의 현안들이 다뤄진다.

우리는 이번 회의에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에 대한 통관절차상의 혜택을 주는 우리 관세청의 AEO프로그램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또 싱가포르관세청과 개별면담을 통해 싱가포르의 AEO제도인 ‘안전한 교역파트너(Secure Trade Partnership)’에 대해 질의하고 두 나라 AEO제도의 상호인정 추진방안에 대해 다룬다.

APEC 통관절차위원회는 21개 회원국 관세행정 대표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APEC 역내 무역원활화 달성을 위한 관세행정분야 추진과제들의 이행수준을 점검하고 APEC회원국 간 관세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한해 두 번 열고 있다.?

통관절차위원회는 통관절차 간소화와 조화를 통한 무역원활화 촉진을 위해 세관절차의 투명성 향상, 서류 없는 무역 추진, 세관-민간협력관계 촉진 등 16개 공동실행계획(Collective Action Plan)들을 세웠다.

APEC 통관절차위원회는 2005년 우리나라에서 연 통관절차위원회에서 ‘무역안전과 신속통관지침’ 및 ‘화물반출시간조사’를 새 이행계획과제로 채택했다.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등과 공동간사국 자격으로 회원국들의 이 계획 이행현황을 평가하고 후발회원국들에게 우리의 모범사례 및 선진기술을 넘겨주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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