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소 아모링 브라질 외무장관은 10일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나타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가 지금의 위기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모링 장관은 이날 조제 사르네이 브라질 상원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보호무역주의는 현재의 세계경제위기를 해소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모링 장관은 "보호무역주의가 계속 확산되면 치료할 방법이 없다"면서 "세계 각국은 경제위기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이어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경기부양책에 보호무역주의 요소가 담겨있다는 것에 대해 강도높은 비난 공세를 펼쳤다.

이와 함께 "중요한 것은 위기의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선진국들이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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