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기부양책,한은 금리 인하도 긍정적 재료
신진호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이번주 미국 경기 부양책의 상원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며 "최근 악화되고 있는 경제 지표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재료로 작용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미 경기 부양책 승인과 한국은행의 정책금리 인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유입을 증가시켜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400원선 돌파에 몇 차례 실패했던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1300원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기대해 볼만한 하다"고 전망했다.
이번주 원·달러 환율 예상 범위는 1340.0원~140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