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9.19포인트(2.44%) 급등한 2060.81로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선전지수는 16.04포인트(2.57%) 오른 639.05으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시큐리티뉴스가 정부의 섬유, 기계산업 지원방침을 발표한 후 섬유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다.

중국 최대 남성의류업체인 요운거와 난징섬유의 주가는 전일대비 각각 5.3%, 3.5% 이상 뛰었다.

작년 중국의 조선업이 51%의 성장을 기록했다는 당국의 발표 이후 중국 최대 조선소인 광저우 조선소의 주가는 1일 상승제한폭인 10%나 상승했다.

베이징 ICBC 크레디트 스위스의 자산분석가 장 링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시장이 이에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중국 정부가 4조위안에 달하는 경기부양책을 발표했을 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7%나 폭등한 바 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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