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출이 계속 늘어나며 1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하이증권보는 중국의 1월1~20일까지의 금융기관 신규대출액이 9000억위안(약 180조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월간 신규대출이 지난해 1월 8036억위안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래 올해 1월 다시 이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지난해 시중은행의 대출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 후 11월부터 금융기관의 신규대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11월 위안화 신규대출액은 4769억위안이었고 12월에는 7718억위안까지 증가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대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중앙정부의 대출 규제 철폐 이후 시중은행들이 정부의 지침에 따라 계속 대출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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