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전북 장수, 고창, 전남 화순, 장성 등 농어촌 뉴타운 5곳 선정

30~40대 젊은 귀농 인력들을 위한 '농어촌 뉴타운' 시범지역으로 충북 단양, 전북 장수, 고창, 전남 화순, 장성 등 5개 지역이 선정됐다.

농어촌 뉴타운 조성 사업은 젊은이들이 농촌 일정 지역에 모여 살도록 쾌적하고 저렴한 전원형 주택단지를 조성· 자녀교육 및 복지여건 마련· 영농어 기술교육 등을 연계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인력육성 지원 종합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실시되는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들 5개 지역에 942억원을 투자, 오는 2011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총 650가구를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본계획수립 및 세부설계에 들어가며 내년부터 도로, 상·하수도, 전기·통신, 공원·녹지 등 기반시설과 커뮤니티센터 조성, 단층 또는 복층형 전원형 주택건설 등 본격적인 뉴타운 조성에 들어간다.

입주자격은 일정 수준 이상의 경영규모를 갖췄거나 경영 승계 등을 통해 갖출 것이 예상되는 젊은 세대들로 ▲고령 농어업인의 도시 거주 304~40대 자녀▲귀농을 희망하는 도시 거주 30~40대 ▲창업후계농업인으로 신규 선정된 자 ▲해당 지역 거주 30~40대 농어업인 등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재 농어업이 고령·영세 농어업인에 의해 유지되고 있고 향후 승계 인력도 부족해 젊은 인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성공모델을 창출한 다음 2012년부터 본사업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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