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동북아평화안보체제 실무그룹회의가 다음 달 19∼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외교통상부 당국자에 따르면 동북아평화안보체제 의장국인 러시아가 지난번 6자회담 수석대표회에서 합의한 대로 2월 중 모스크바에서 제3차 실무그룹회의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9∼20일 가운데 여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레브 이바셴초프 주한 러시아대사는 지난 15일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김 숙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 같은 일정으로 실무그룹회의를 개최하려 한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 평화안보체제 실무그룹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2.13합의'의 산물인 5개 실무그룹 중 하나로, 2007년 3월 베이징 회의, 같은 해 8월 모스크바 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회의다.

허 철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을 비롯한 6개국 대표들은 3차 회의에서 지난해 12월 6자회담 수석대표회의에서 러시아가 회람한 '동북아 평화.안보에 관한 기본원칙' 제2차 초안을 두고 각국의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추가적인 검토를 하게 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