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1일 시청자의 방송참여를 높이고 시청자단체의 방송 매체 이용실태 조사 활동 등을 통해 얻은 시청자의 건전한 의견을 정책 제안하는 활동을 지원해 시청자들이 마음 놓고 볼 수 있는 방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시청자 방송참여 지원사업에총 33억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심의·의결했다.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시청자들이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의견이나 지역의 독특한 문화, 풍습 등을 소재로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해 방송 의뢰하는 것으로 시청자의 방송 참여 및 공익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또 올해 지원사업은 의무방송 사업자인 KBS 뿐만 아니라 위성방송, 지역 지상파 및 종합유선(SO) 방송사업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청자단체 활동 지원사업은 분야별, 지역별 적정한 사업배분과 신규 단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사업공모, 사업설명회 및 방송비평, 방송법,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월 중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www.kcc.go.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이날 위성을 이용한 이동통신 사업을 벌이고 있는 아태위성산업이 서비스 제공능력과 재정, 기술적 능력을 심사한 결과 허가대상 법인으로 적격 판정을 받음에 따라 기간통신사업을 신규로 허가키로 의결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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