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성·투명성 중점.. 1~3차 세밀한 심사
네티즌 2만여명 투표에 참여…이마트·CJ제일제당 등 6개사 대상 수상
올해로 3회를 맞는 '2009 아시아소비자대상'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소비자 관련 상으로 자리잡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작업을 거쳤습니다.
먼저 아시아경제신문의 유통 및 소비재 담당기자들이 1차 후보군을 추천, 후보로서 적격한지를 검토했습니다. 식품, 유통 부문에 한정했던 지난 해와 달리 올해는 생활용품과 소형 생활가전 등으로 대상을 넓혀 수상부문을 늘렸습니다.
이들 후보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하는 2차 설문조사와 3차 전문가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2차 설문조사를 60점 만점, 3차 전문가 심사를 40점 만점으로 배점해 소비자들의 선택에 좀 더 높은 점수를 배정했고, 두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최고 점수를 얻은 기업을 수상업체로 선정했습니다.
설문조사는 지난 해 12월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13일간 아시아경제신문 인터넷 사이트(www.asiae.co.kr)와 스투닷컴(www.stoo.com)을 통해 진행됐으며 네티즌 2만823명이 참여했습니다. 설문조사 참여자들에게 '각 분야별로 친(親)소비자 정책을 가장 열심히 펼치는 기업은 어느 곳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보기를 주고, 각 부문별 설문 결과를 전산으로 집계했습니다.
이 설문조사 결과를 놓고 지난 9일 전문가 심사가 이뤄졌습니다. 전문가 심사에는 김경자 가톨릭대 소비자학과 교수, 류강희 보건복지부 보건사무관, 김중영 지식경제부 유통물류과 주무관, 김기범 한국소비자원 상품2팀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당초 모두 64개 부문에서 설문조사가 진행됐으나 아직 시장규모가 작거나 군소업체가 다수 경쟁하고 있어 평가가 곤란한 산업군은 심사위원들의 제안으로 최종 평가에서 제외됐습니다.
이에 따라 총 49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기업들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들 가운데 각 부문 내에서 소비자들의 평가가 두드러지는 기업, 또는 아시아소비자대상에서 3회 연속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들에게 지식경제부장관상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청장상, 한국식품공업협회장상 등 대상을 수여하게 됐습니다.
아시아경제신문은 앞으로도 아시아소비자대상이 소비자들의 의견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더욱 권위있는 상으로 굳건히 자리잡아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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