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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올해 첫 퀴즈 영웅이 탄생했다. 20대 대학생 남매가 그 주인공.
KBS 측은 20일 "서강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호익씨(22)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소현씨(20) 남매는 오는 25일 방송될 KBS1 퀴즈프로그램 '퀴즈 대한민국' 설 특집에서 39대 영웅이 됐다"고 밝혔다.
'가문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가족이 한 팀을 이룬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남매시대'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 남매는 2라운드에서 장학퀴즈 출신의 부부 '천생영웅' 팀을 만나 접전을 펼친 끝에 2000만원을 쌓으며 파이널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파이널 라운드에서 두 문제를 잇따라 실패한 뒤 마지막 더블 문제에 성공해 극적으로 영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남매는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에 특별한 선물을 드리기 위해 도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퀴즈 대한민국'은 퀴즈 영웅을 뽑아 국내 최고의 상금을 수여하고 그 상금의 50%를 적립하는 이공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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