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은 "원·달러 환율은 경제와 기업들에 대한 대내외 악재들에도 불구하고 정책 기대 속에 추가적인 고점 높이기는 제한될 듯하다"고 전망했다. 예상범위는 1330.0-~1375.0원

전승지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외적으로는 미 기업들의 실적발표와 경제지표들이 경기침체를 확인시켜주겠으나 20일 오바마 당선자의 취임과 함께 정책 기대 속 미 증시가 반등으로 보이고 미달러는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 가할 듯하다"며 "대내적으로도 삼성전자 등의 기업실적 발표와 마이너스 성장률이 예상되는 4분기 GDP 발표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전 연구원은 "삼성중공업 등 선박 수주 뉴스와 설연휴를 앞둔 업체들의 네고 출회 가능성 등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며 "한편 외국인의 증시 동향은 대내외 악재들에도 매도세가 가파르지 않아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로써 "이번주 1300원에 대한 지지력은 확인하겠으나 추가 고점 높이기는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이번 주 예상 범위는 1300원~1400원으로 이날 미달러의 하락과 증시 반등 등으로 1350원 중심의 진정 국면 나타낼 듯하다"고 내다봤다.

한편 그는 "이번주 글로벌 환시는 본격적인 기업들의 실적발표와 부정적인 경제지표 발표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오바마 당선자의 취임으로 정책 기대가 지속되며 미달러에 하락 압력 가할 듯하다"며 "이번주 미국 IBM, 존슨 엔 존슨, 마이크로소프트, GE, 구글, 애플 등의 기업 실적과 주택지표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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