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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핸드폰'-'마린보이', 2월 개봉 기대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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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화 '핸드폰'과 '마린보이'가 2월 개봉하는 영화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전문사이트 무비스트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실시한 '2월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이란 설문에서 총 응답자 4477명 중 956명(21%)이 '핸드폰'을, 815명(18%)이 ‘마린보이’를 선택해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위는 할리우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정 연휴보다 개봉 경쟁이 더 심한 2월 극장가의 판도를 점쳐보는 이번 설문에는 총 10편의 개봉 예정작이 후보에 올라 네티즌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2월 밸런타인데이의 특수를 노린 다수의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와 멜로드라마의 견제 속에서 영화 '핸드폰'과 '마린보이'는 스릴러 장르의 선입견을 깨고 기대작 1, 2위에 올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엄태웅, 박용우 주연의 '핸드폰'은 휴대폰을 잃어버린 연예기획사 대표와 문제의 휴대폰을 손에 넣은 뒤 그를 협박하는 남자의 사투를 그리며, '마린보이'는 도박빚을 탕감하기 위해 해상 마약운반을 하게 된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의 이야기로 김강우, 조재현, 박시연이 출연한다.

두 영화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2월 중 개봉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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