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지난해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주식형 펀드에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7일(현지시간) 투자 리서치 업체인 트림탭스가 지난해 미국의 주식형 뮤추얼펀드와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 순유입된 자금규모를 분석한 결과, 한 해 동안 3520억달러(약 376조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00년에 기록했던 사상 최대 순유입 기록을 13년 만에 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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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2013년 한 해 동안 채권형 펀드에서는 860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종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새로운 기록이다.


이는 경기가 살아나고 기업들의 이익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증시가 랠리를 보이자 투자자들이 채권시장에서 자금을 빼내 주식시장으로 향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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