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페니 프리츠커 미국 상무장관은 2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한국시장에서 미국 자동차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강조했다.


프리츠커 상무장관은 이날 미국의 수출 촉진 컨퍼런스에 참석해 미국 정부가 더 적극적인 무역협정을 추진해나가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성공적 사례로 한미 FTA를 제시했다.

그는 "한미 FTA로 한국시장에서 미국 자동차 판매가 50% 가량 늘었다"며 "오바마 행정부는 앞으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체제의 출범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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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한 존 케리 국무장관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FTA 비준 절차 완료 당시 '서울 거리에서 더 많은 포드ㆍ셰비ㆍ크라이슬러 자동차를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실제로 1년 만에 미국 자동차의 한국 수출이 48% 성장했다"고 말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미국의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TPP 체결을 적극적으로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TPP 참여를 독려 중이다. 미국과 일본 등 12개 TPP 교섭국들은 올해 안에 정식으로 TPP 체결을 기대하고 있지만 각국의 이해가 엇갈려 전망은 불투명하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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