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남성 기능성 속옷 전문브랜드 라쉬반은 속옷 본연의 기능인 위생과 건강에 포커스를 맞춘 기능성 속옷을 개발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팬티의 경우 남자 생식기를 한곳에 모아 땀이 쉽게 차고 세균 증식이 쉬운 환경을 만들지만 라쉬반은 착용 만으로도 음경과 음낭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세계 최초 3D 특허 기술을 팬티에 적용해 땀이 차지 않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뽑은 100% 유기농 식물성 천연 섬유인 텐셀 원단으로 속옷을 만들어 통기성과 땀 등 분비물 흡수력이 뛰어나 세균이 증식하는 환경을 차단한다. 텐셀은 표면이 울이나 면보다 매끈해 사타구니와 음낭 같은 민감한 피부에 더욱 적합한 섬유다.
특히 9부 레이어는 팬티와 내의를 하나로 합친 일명 내복 팬티다. 내의와 속옷을 따로 입어야 하는 불편을 없애는 대신 팬티를 발목까지 길게 만들어 보온성은 높인 제품이다. 점차 매서워지는 겨울 한파 속에 레이어 팬티와 롱 드로즈도 라쉬반의 기본 드로즈와 함께 대표 제품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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