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PLUS 은채권혼합' ETF 출시…퇴직연금 100% 투자 가능
은(銀)·국고채 절반씩 투자
한화자산운용은 ' PLUS 은채권혼합 PLUS 은채권혼합 close 증권정보 0184N0 KOSPI 현재가 10,395 전일대비 105 등락률 +1.02% 거래량 263,159 전일가 10,290 2026.05.13 15:30 기준 '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PLUS 은채권혼합 ETF는 국제 은 현물 가격을 추종하며, 산업재 수요 증가로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은과 국고채에 50 대 50으로 분산 투자한다.
이 ETF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퇴직연금 규정상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상장일 기준 국내에 상장된 은 ETF 중 유일하게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하면 포트폴리오 자산군 다변화를 통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변동성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위험자산 한도 70%를 'PLUS 미국S&P500' ETF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PLUS은채권혼합' ETF에 투자하면 주식, 은, 채권에 각각 70%, 15%, 15%씩 자산을 배분하는 셈이 된다. 은과 채권으로 자산을 배분해 변동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최근 은이 전통적인 귀금속을 넘어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로 재평가받고 있지만,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2021년 이후 5년 연속으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구조적 불균형 상태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은은 인공지능(AI)와 에너지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로 자리 잡았지만, 큰 변동성 탓에 일반 투자자가 장기 보유하기에 심리적 부담이 있었던 자산"이라며 "'PLUS 은채권혼합' ETF는 은의 산업적 매력은 온전히 누리면서 단독 투자의 리스크는 채권이 흡수해 주는 구조로, 퇴직연금 계좌의 수익률과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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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화운용은 이날 'PLUS 중기종합채권(A-이상)액티브' ETF도 함께 신규 상장했다. 잔존만기 3개월~5년 이하 채권에 주로 투자하며 A- 등급 이상 국고채, 통안채, 금융채,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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