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캐나다 엔지니어링사와 美원전 프로젝트 공동 추진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 close 증권정보 053690 KOSPI 현재가 25,4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6,600 2026.05.13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KB국민은행 본관 재건축…한미글로벌, 100억 수주[부동산AtoZ] 네이버클라우드-한미글로벌, 사우디 데이터센터 사업 공략 인생의 '골든에이지' 저물었지만 '실버에이지' 열렸다 은 캐나다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인 앳킨스리얼리스와 손잡고 미국 내 산업 플랜트, 재생에너지, 원전 분야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SAA)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글로벌과 앳킨스리얼리스는 프로젝트 발굴부터 제안, 수주 및 업무 수행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 협력 범위는 건설사업관리를 포함해 설계·엔지니어링, 설계 검토, 현지 인허가 컨설팅, 환경영향평가 등이다. 프로젝트별로 주간사와 참여사를 협의해 발주처 맞춤 건설 엔지니어링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한국 기업들이 추진하는 미국의 대규모 생산 시설 건설과 원자력 발전, 재생에너지 복합 단지 등 대형 에너지 사업을 우선 타깃으로 공동 수주에 나선다.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프로젝트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정보 교류도 지속할 예정이다.
김용식 한미글로벌 사업총괄 사장(오른쪽)이 지난 6일 스티브 모리스 앳킨스리얼리스 미국·라틴아메리카 부문 대표와 미국 산업플랜트·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SAA)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협력 파트너인 앳킨스리얼리스는 캐나다에 본사를 둔 엔지니어링 및 원자력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미국 건설전문지 ENR 조사에서 미국 제외 글로벌 CM·PM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내 32개 주에서 90개 이상 사무소를 운영하며 '에너지 노스웨스트'의 소형모듈원자로(SMR) 프로젝트, 마이애미 데이드 폐기물 에너지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등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한미글로벌 역시 2011년 미국 설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오택(OTAK) 인수 후 현지 인력을 확보하며 국내 기업들의 반도체와 이차전지, 해저케이블 등 다수의 미국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관리해온 역량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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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한미글로벌 사업총괄 사장은 "세계적인 PM 기업과의 협력을 계기로 미국 시장에서 신규 프로젝트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원전 프로젝트는 물론, 한·미 통상 협상에 따른 대미 투자가 본격화할 경우 회사의 PM 역량과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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