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11% '씨드모아 통장' 출시

JB금융그룹 계열 전북은행이 신규 고객을 겨냥한 고금리 입출금 통장 이벤트를 선보였다. 전북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씨드모아 통장'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4.11%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첫 거래 고객  고금리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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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기본금리 연 2.0%에 추가 우대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케팅 활용 동의 시 연 0.6%포인트 ▲매일 최종잔액 가운데 200만원 이하 금액에는 연 1.51%포인트 ▲200만원 초과 금액에는 연 0.5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혜택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3개월이다.


특히 우대금리가 특정 예치 구간에만 적용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잔액 200만원 이하 구간과 초과 구간 모두에 우대금리가 적용돼 전체 예치금에 대해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씨드모아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이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기본금리를 제공해 단기 자금 관리용 통장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투자 예정 자금이나 생활비, 비상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도 일정 수준의 이자 수익을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했다. 가입 대상은 전북은행 입출금 통장을 보유하지 않은 첫 거래 고객이다.


최근에는 증권 계좌와 연계해 투자 대기 자금을 잠시 보관하거나,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소비자들의 활용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 금융권에서는 기준금리 변동과 증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입출금이 자유롭고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은행과 시중은행들도 잇달아 유사 상품을 출시하며 단기 자금 유치에 나서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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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관계자는 "수익성과 안정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객들이 많아진 만큼 자금을 장기간 묶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씨드모아 통장이 단기 여유 자금 운용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hun73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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