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한국영화 네 편 초청…영진위 현지 지원
홍보관 운영…'한국영화의 밤' 개최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제7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해외 진출을 돕는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칸영화제엔 나홍진 감독 '호프', 연상호 감독 '군체', 정주리 감독 '도라', 최원정 감독 '새의 랩소디' 등이 초청됐다. 박찬욱 감독은 한국인 최초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도라'는 지난해 영진위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약 6억원을 받아 완성됐다. 앞서 같은 사업 지원작인 정지영 감독 '내 이름은'은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진출했다.
영진위는 칸영화제 기간 빌리지 인터내셔널 125호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초청작 홍보와 비즈니스 미팅 공간을 제공한다.
18일까진 'KO-PICK 쇼케이스 in Cannes'를 연다. 프로듀서 다섯 명이 비즈니스 매칭, 프로젝트 피칭, 네트워킹에 나선다. '한국영화의 밤' 행사도 열어 국제 교류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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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 위원장은 "한국영화의 칸 초청은 창작 역량과 산업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세계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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