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부자댁 후원, 서울숲에 그대로 재현
국가유산청 'K헤리티지 정원' 공개
국가유산청은 지난 1일 서울숲에서 개막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K헤리티지 정원'을 선보인다. 4일 오후 3시에 공개 기념행사를 한다.
K헤리티지 정원은 국가유산청이 추진해온 '전통 정원 모듈 개발 연구' 결과를 실제 현장에 적용한 첫 사례다.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경주 최부자댁' 후원의 공간 구조를 빌려 조성했다.
야트막한 지형을 따라 화계와 담장, 협문, 누마루 등을 배치해 민가 정원의 뒤뜰 풍경을 재현했다. 화계는 계단 모양으로 단을 만들고 화초를 심은 시설로, 한국 전통 정원의 대표적 요소다.
정원 조성에는 사릉의 전통 수목 양묘장에서 길러낸 우리 고유 수종들이 활용됐다. 궁능유적본부 직영조경단이 전통 조경 정비 기법으로 직접 수목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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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는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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