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6년 한글 발전 유공 포상' 후보자 추천 접수
5월 한달간 접수…훈장 등 10점 포상 계획
문화체육관광부는 580돌 한글날(10월9일)을 맞아 '2026년 한글 발전 유공 포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한글 발전 유공 포상은 한글의 발전과 보급에 헌신한 내·외국인 및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부터 매년 한글날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포상 규모는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총 10점이며,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상식은 10월9일 '580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열린다.
추천 대상은 국내외에서 한글의 발전과 우수성 선양에 기여한 자, 한글 및 한국어의 연구·교육·보급 등을 통해 세계화에 기여한 자, 한글의 예술화·정보화·산업화 등에 기여한 자, 국어학·국문학 분야의 연구 발전에 기여한 자, 한글문화의 보존·활용 및 발전에 기여한 자 등 한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단체·기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추천 기간은 5월1일부터 31일까지다. 추천서는 전자공문, 전자우편, 등기우편을 통해 문체부 국어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포상 기준과 제출 서류 양식, 접수 방법,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 누리집 또는 대한민국상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단체)는 추천서 접수 마감 이후 민간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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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올해는 한글날 지정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수상자에게 더욱 큰 영예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한글의 가치를 빛내고 우리말, 우리글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 각지에서 헌신하신 분들이 합당한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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