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예대금리차 한달 만에 다시 확대…1.512%P
은행연합회 3월 예대금리차 공시
가계대출금리 오르고 수신금리 내리고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가계예대금리차가 한 달 만에 확대됐다. 대출금리 인상에 따라 4.3%대를 넘겼지만 예금금리가 2.7% 수준으로 떨어지면서다.
2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가계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지난달 평균 1.512%포인트로 집계됐다. 전월 평균 1.47%포인트에서 0.04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가계예대금리차는 가계대출금리에서 저축성수신금리를 뺀 값이다. 5대의 가계예대금리차는 올해 들어 1월에는 5달 만에 확대됐다가 2월에는 소폭 감소한 바 있다.
5대 은행의 가계대출금리는 지난 2월 평균 4.272%에서 0.03% 오른 4.302%로 집계됐다. 반면 저축성수신금리는 지난달 평균 2.79%로 집계됐다. 전월 평균 2.802%에서 0.0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신한은행의 가계예대금리차가 1.64%포인트로 가계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폭이 가장 컸다. 이어 농협은행 1.55%포인트, 우리은행 1.50%포인트, 하나은행 1.46%포인트, 국민은행 1.41%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지난달 가계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토스뱅크 3.20%포인트, 케이뱅크 2.43%포인트, 카카오뱅크 1.64%포인트로 나타났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 안 사면 후회할걸"…장관까지 등판해 '빨리...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의 가계예대금리차가 각각 0.23%포인트, 0.14%포인트 오른 3.20%포인트, 1.64포인트로 집계됐다. 케이뱅크는 전월 대비 0.21%포인트 내린 2.43%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