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지난해 매출 15배 성장…"J커브 진입, AX 사업 본격화"
창립 5년 만에 첫 외부감사 재무제표 공시
"국내 대표 AI서비스 기업으로 성장 가속"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지난 한 해 15배에 달하는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14일 창립 5년 만에 처음 공시한 외부감사 재무제표에서 지난해 매출 약 471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약 31억원) 대비 1433% 증가한 수치다.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부문 AI 서비스가 매출을 견인한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신규 진출로 수익 다각화를 이뤘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 과정에서 영업비용은 약 105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배 증가했다. 광고선전비에 약 294억원, 지급수수료에 약 611억원을 투입했다. 영업손실은 약 5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5배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약 581억원을 기록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매출이 급증하는 동안 손실이 제한적인 데 대해 'J커브' 초기 국면에 진입했음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초기 플랫폼 투자와 사용자 확보 비용이 선행되는 정보기술(IT) 산업 특성 속에서 성장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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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지난해 급성장 J커브는 올해 들어서도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역시 AI 전환(AX) 사업 본격화와 글로벌 사업 진출 등 수익 다각화를 통해 한국 대표 AI 서비스 기업으로서 견조하고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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