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에 20대~70대 이상 1000여 명 참석
민주당 지도부 "현장에서 검증된 준비된 후보"
"배지는 권력이 아니라 시민의 위임이다."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 논산시장에 출마하는 서원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의원이 지난 24일 건양대 경상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출판개념회에는 2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전 세대를 아우른 1000여 명의 지지자가 집결해 서 의원의 8년 의정활동이 생활 현장에서 축적돼 왔음을 보여줬다.
서 의원은 저서 '한 줄의 기준(제도를 고치는 100개의 문장)' 출판기념회에서"정치는 시민의 고단함을 덜어야 한다. 그 권한을 맡긴 시민들이 비참해지지 않도록 일하는 것이 정치인의 최소한의 책무다"며 8년간의 의정활동과 정치 철학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 의원이 지난해 논산시장 출마 선언 이후 첫 대규모 공개 정치 무대로, 전 세대를 아우른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의원은 마을 안길 비포장 도로 민원을 사례로 들며 "기부채납이 있어야 포장이 가능하다는 안내는 법이 아니라 내부 규정에 따른 관행"이라며 "제도와 관행이 바뀌지 않아 시민 불편이 반복되는 현실을 8년 동안 수도 없이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문제들이 현장에 쌓여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배지를 달아준 것은 시민이 '나는 바쁘니 대신 가서 일해 달라'며 위임한 권한"이라며 "그 요구에 응답하지 못한다면 가장 비참해지는 사람은 시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은 언제든 교체될 수 있는 4년짜리 비정규직이라는 마음으로 일해왔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지도부도 서 의원에게 힘을 실었다.
정청래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삶의 여정과 깊은 통찰을 문장으로 다듬기까지의 시간과 노력이 느껴진다"며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자산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서 의원의 책은 현장에서 시민의 삶을 마주하며 쌓아온 고민의 기록"이라며 "논산 곳곳에서 들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이 차분히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출판기념회가 '한 줄의 기준'을 시민과 함께 세우고 논산의 내일을 논의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서 의원이 초선 시의원이었지만 연무대 수영장 조성, 연무네거리 도로 확장 등 쉽지 않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시청을 찾던 집요함과 끈기는 보기 드문 수준"이라며 "사람을 위한 정치, 시민의 눈을 바라보는 정치가 무엇인지 몸으로 보여준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서 의원은 2017년 충남도당 청년위원회 활동으로 출발했고 2018년과 2022년 두 번 모두 최연소, 최다 득표로 시민의 시대를 증명했다"며 "책은 말이 아니라 실천의 기록이며 논산의 해법을 찾겠다는 약속이다. 서 의원의 걸음에 시민의 힘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 의원의 저서 '한 줄의 기준'은 현장에서 건져 올린 질문과 답을 100개의 짧은 문장으로 정리한 기록으로, 논산의 근현대사 사진 100장도 함께 수록됐다.
그는 "논산의 시간과 시민의 삶을 '지금의 약속'이라는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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