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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컴업(COMEUP)' 참가…전북 공동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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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글로벌 홍보·투자유치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10일~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2025'에 참가해 전북 공동관을 운영한다.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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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도에 따르면 '컴업 2025'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세계 20여 개국 이상에서 스타트업, 글로벌 VC, 관계자 등 약 6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컨퍼런스, IR, 비즈니스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기후 테크·해외스타트업·스케일업100 분야 등 총 34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북 공동관'을 운영했다. 공동관에서는 도내 기업의 혁신 제품 전시와 함께 국내외 투자자와의 1:1 비즈니스 미팅, 투자 상담, 글로벌 진출 연계를 집중 지원했다.


전북 공동관에는 ▲배터리 재활용 ▲수소·탄소 저감 ▲친환경 소재 ▲스마트팜 ▲AI·플랫폼 ▲대체식품 등 기후 테크 12개사, 해외스타트업 12개사, 스케일업 10개사 등 미래 신산업 중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전북 창업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특히 해외스타트업 유치 기업들이 직접 IR을 통해 글로벌 시장성 검증에 나서며, 전북자치도가 추진 중인 '인바운드 창업' 중심지 전략과 글로벌 개방형 창업 생태계 비전도 함께 소개됐다.

행사 1일 차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기후 테크 창업기업 경진대회(SWITCH)'가 코엑스 B홀 무대(STAGE-3)에서 열려, 도내 기후 테크 유망기업 7개사가 참여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겨루는 발표 경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해외스타트업 IR(5개사)도 진행돼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컴업 2025 참가는 전북의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가는 계기이자, 해외 유망 기업들이 전북을 기회의 땅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중요한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이 살아 숨 쉬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참여 기업들의 후속 투자 유치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발굴된 유망 기업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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