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20일 산천어등 점등…축제 열기 고조
화천산천어축제,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23일간 대장정 돌입
중앙로 일대 산천어등·LED 조명 설치 완료…화천천은 이미 결빙 시작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내년 1월 10일 개막을 앞두고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화천군이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에서 오는 20일 오후 6시에 열리는 2026산천어축제의 서막을 여는 선등거리 점등식을 위해 산천어등을 설치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화천군이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에서 오는 20일 오후 6시에 열리는 2026산천어축제의 서막을 여는 선등거리 점등식을 위해 산천어등을 설치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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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이 코앞으로 다가왔으며,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실내 얼음조각 광장 조성도 본격화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일 화천군에 따르면 축제의 서막을 여는 선등거리 점등식은 오는 20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지난 3일부터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는 산천어등과 LED 조명이 설치되며 밤을 환하게 밝힐 준비를 하고 있다.


화천읍 산천어 공방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의 손끝에서 탄생한 수만 개의 산천어등은 크기와 형태가 모두 달라 생동감을 더하며 축제의 화려함을 더할 예정이다. 점등식 이후 축제 기간 동안 선등거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야간 프로그램이 펼쳐져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화천군이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에 오는 20일 오후 6시에 열리는 2026산천어축제의 서막을 여는 선등거리 점등식을 위해 산천어등을 설치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화천군이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에 오는 20일 오후 6시에 열리는 2026산천어축제의 서막을 여는 선등거리 점등식을 위해 산천어등을 설치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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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또 다른 핵심인 '실내 얼음조각 광장' 조성 작업도 본격화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중국 하얼빈 빙설문화발전유한공사 기술진 31명이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광장에 집결해 '겨울 왕국' 구현에 나섰다.


총면적 1700㎡ 규모의 실내 공간에 약 8500개 이상의 얼음 블록(개당 135kg)이 사용된다.


경주 황룡사지, 대형 태극기 등 30여 점의 대형 얼음 조형물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인기 캐릭터 조각, 대형 미끄럼틀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얼음조각 광장은 선등거리 점등식에 맞춰 12월 20일 개장하며, 개장일 하루는 무료로 운영된다. 이후 유료 입장객에게는 화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이 지급된다.


4일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이 얼어붙기 시작했다. 화천군 제공

4일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이 얼어붙기 시작했다. 화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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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이 얼어붙기 시작했다. 화천군 제공

4일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이 얼어붙기 시작했다. 화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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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축제가 열리는 화천천이 얼어붙기 시작해 '산천어 얼음낚시' 등 메인 프로그램을 위한 자연적인 준비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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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23일간 화천천과 화천읍 시가지 일대에서 열린다.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아이스 썰매, 눈썰매 등 다채로운 겨울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화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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