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케이 子 프로톡스, 보톡스 국내 품목허가 完…글로벌 공략 본격화
코스닥 상장사 디에스케이 디에스케이 close 증권정보 109740 KOSDAQ 현재가 5,960 전일대비 940 등락률 +18.73% 거래량 284,138 전일가 5,02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e공시 눈에 띄네]엠투아이, 최대주주 지분매각 관련 우선협상자 선정 (오후 종합) [e공시 눈에 띄네]SK하이닉스, 청주 생산시설 확충…5년간 15조원 투자 등(종합) [e공시 눈에 띄네]팬오션, 1조4250억원 규모 대선계약 체결 등 의 자회사 프로톡스(ProTox)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프로톡스는 연구개발부터 품질관리, 생산까지 전 공정을 독자 기술로 수행하는 K-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국내외 시장 확장의 기반도 확보하게 됐다.
프로톡스는 2023년 12월 품목허가 신청 후 식약처 심사 요구에 따라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별도로 연장시험을 추가 완료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 제품 대비 비열등성뿐 아니라 반복 투여 및 타 제품 전환 시 효능 지속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실제 이번에 허가된 프로톡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초고순도(High Purity) 원액 생산 기술 ▲특허 기반의 자체 정제·제조 공정을 통한 높은 품질 재현성 ▲GMP 기반 무균 제조·품질관리(QC)·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 체계 완비 ▲정부 등록 ATCC 3502 균주 기반 100% 자체 배양·생산 등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
프로톡스 제품은 '균주 확보→배양→정제→제형화→충전→포장' 전 단계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과 인프라를 갖춘 향남 제약공단 내 의약외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 생산시설에서 생산된다. 이 시설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과 대규모 자동화 라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생산·품질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프로톡스는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브라질, 중국, 튀르키예 등 주요 시장과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하며 글로벌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유럽, 미국, 중남미, 중동, 동남아 등 주요 권역에서도 현지 유력 파트너들과 추가 시장 진출을 위한 협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연평균 9.8% 성장률을 나타내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기존 미국·유럽 중심에서 아시아, 중동, 중남미로 수요가 확산되고 있으며 미용뿐 아니라 치료 목적의 적응증 확대도 시장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조 싸들고 삼성행"…중국산 배터리 걷어낸 '벤...
김창수 프로톡스 대표는 "이번 국내 품목허가 취득은 프로톡스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독자적 연구개발(R&D) 역량과 GMP 생산 기술력을 식약처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며 "이번 허가를 계기로 국내 의료 현장에 제품 공급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미국·유럽 등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