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직급·연차 제한 없어
"인력 감축 목적 아닌 자율 선택 프로그램"

크래프톤 크래프톤 close 증권정보 259960 KOSPI 현재가 284,0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1.56% 거래량 206,766 전일가 288,5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크래프톤, 1조 클럽 진입…영업이익은 23% 증가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1조원 펀드로 인도 기술 투자 본격화 "크래프톤 대표 IP 'PUBG 배틀그라운드' 성장 기대"[클릭 e종목] 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전직 지원 성격의 '자발적 퇴사 선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래프톤이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


12일 IT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날 자발적 퇴사 선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사내에 공지했다.

크래프톤, '자발적 퇴사선택 프로그램' 운영…최대 3년치 급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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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도는 크래프톤을 떠나 새로운 커리어를 모색하려는 직원에게 최대 36개월 상당의 월 급여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희망퇴직 제도와 달리 직급이나 연차 등 특정 대상 제한이 없다는 게 크래프톤의 설명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인력 감축 목적이 아닌 자율적 선택형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퇴사하는 직원에게는 입사일 기준 근속기간에 따라 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최대 36개월 한도로 지급할 예정이다.

크래프톤, '자발적 퇴사선택 프로그램' 운영…최대 3년치 급여 지급 원본보기 아이콘

크래프톤 관계자는 "AI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구성원이 자신의 성장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취지"라며 "구성원이 변화의 방향을 내부에서 이어갈지, 혹은 외부에서 확장할지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최근 'AI 퍼스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발표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인공지능(AI) 분야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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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조519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이 3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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