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Q 영업익 전년비 9.1% 감소…"수주·리스크 관리 집중"
3분기 매출 1조9906억원·영업익 566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9.1% 감소
대우건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업황 악화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대우건설은 올 3분기 매출 1조9906억원, 영업이익 56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9%, 영업이익은 9.1%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증권가 전망치(993억원)보다 약 43% 밑돌았다.
3분기 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3220억원 ▲토목사업부문 4089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195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402억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6조3406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8566억원) 대비 19.3% 줄었고, 영업이익은 2901억원으로 전년(2819억원) 대비 2.9% 늘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 감소 영향으로 매출은 줄었다"면서도 "내실 경영 성과로 누계 기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1.0%포인트 증가한 4.6%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신규 수주 누계액은 11조1556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3722억원) 대비 51.3% 증가했다. 3분기에 부산 서면써밋더뉴(1조5162억원), 수원 망포역세권 복합개발(7826억원), 의정부 탑석푸르지오파크7(6421억원) 등 수익성 우수한 자체 사업들이 실적을 견인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4조 2000억원의 78.6%를 달성했다.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48조8038억원으로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약 4.6년 치 일감에 해당한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44조4401억원)와 비교하면 9.8% 증가한 것으로 수주는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시장 불황에도 대우건설은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 경영과 해외시장 확대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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