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역 안전 빨간불, 2번 출입구 보행환경 개선 착수"
성수역 출입구 신설 지연에 따른 안전관리 조치
정원오 “안전사고 매우 우려되는 상황”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수역 2번 출입구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횡단보도 이전, 신호등 신설 등 본격적인 정비 공사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성수역 3번 출입구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르며 성동구가 잇따라 추진하는 보행환경 개선책의 일환이다.
성수역 일대는 지식산업센터와 대형 기업이 밀집해 일일 승하차 인원이 10만명에 달하며, 2번 출입구 역시 보행자 급증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기술 검토 및 실무 논의를 거쳐 올해 3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 4월 서울경찰청 심의, 서울시와 협업해 사업 예산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기존 고원식 횡단보도 이전, 차량·보행자 신호등 신설, 보행자 방호울타리 및 색깔 유도블록 추가, 교통표지 및 노면표시 정비 등이다. 또한 인근 가판대·화단 이전과 가로수 제거 등 보행안전을 위한 각종 위험요소 제거도 함께 이루어진다.
공사는 10월부터 시작해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성수역 2번 출입구 앞 인파 밀집을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이 하루하루 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대책 없이 지켜만 보고 있기에는 안전사고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성수역 2번 출입구 보행환경 개선 또한 신속하게 추진해 성수역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