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시범 운영 중…내달 13일 정식 운영
이용료 저렴·초급반 강좌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18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용산스크린파크골프 한남점’ 개장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설은 서울 시립 노인복지관 중 최초이자 용산구 공공시설로는 처음 마련된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이다.

용산구 첫 스크린파크골프장, 시립노인복지관 한남점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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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달리 채 하나로도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저렴한 비용과 편리한 접근성 덕에 고령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은 날씨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더욱 높다.


‘용산스크린파크골프 한남점’은 스크린 타석 2곳과 퍼팅장 1곳을 갖췄으며, 타석당 최대 4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하다. 각 타석에는 무료 대여용 골프채 2개가 비치돼 있고, 초급자를 위한 강좌도 마련된다. 퍼팅장에는 스트레칭 밴드를 비치해 충분한 준비운동을 유도하고, 관리자 상주와 안내를 통해 무리한 동작으로 인한 부상 위험을 최소화한다.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이 진행되며, 이후 10월 13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이용 요금은 1인당 3500원으로, 복지관 1층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 후 1시간 5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언제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가까운 복지관에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활기찬 일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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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번 시설 개장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주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용문동에 파크골프 퍼팅연습장을 개장하고, 연내 ‘용산스크린파크골프 삼각지점(한강로동)’과 ‘남산점(용산2가동)’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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