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와 공동 연구…내년부터 저소득층 고교생 인터넷 강의·멘토링 지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 향상에 나선다.


기초학력 부진의 뿌리에 이들 역량 부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교육청은 하반기부터 문해력·수리력 강화를 위한 연구와 컴퓨터 기반 진단검사(CBT) 설계·시행을 추진한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파악하고, 성장 이력을 관리·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부산대와 공동 연구팀을 꾸려 국내외 교육 동향을 분석하고 진단검사 도입 연구를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는 학생·학부모에게 학습 수준 확인 자료로 제공되며, 교사는 이를 바탕으로 개별 상담과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가 가능해진다.

AD

또 학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6학년도부터 저소득층 고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학습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맞춤형 진학·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일반고·특목고·자율고에서 학교당 10명 안팎이 대상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문해력·수리력은 학습과 삶의 핵심 역량"이라며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이 꼭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학력 신장 정책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AD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