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입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책안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전입신고 과정에서 1인 가구에 맞춤형 정책정보를 안내해 필요한 정보나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경기도가 실시한 '1인 가구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1인 가구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어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역별 균형과 1인 가구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광명, 성남, 구리, 파주 등 4개 시군을 선정해 올해 말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인 가구가 전입신고를 하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1인 가구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미니 배너와 리플렛을 비치하고, 리플렛에 삽입된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경기도 1인 가구 포털'과 시군별 정책정보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경기도가 전입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정책안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1인가구 지원사업 안내 미니 배너

경기도가 전입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정책안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1인가구 지원사업 안내 미니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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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기도가 추진 중인 1인 가구 사업은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사업 ▲1인 가구 기회밥상 ▲중장년 수다살롱 ▲생활꿀팁바구니 ▲AI 노인말벗서비스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등이 있다.


경기도는 큐아르(QR) 코드 접속 건수를 매월 점검해 홍보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정책 수요자 맞춤형 정보 제공 방안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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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규 경기도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1인 가구가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한 뒤, 시군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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