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연세대서 기념식과 특별강연
임동원 전 장관 "평화롭게 잘사는 길" 주제
우원식 의장·우상호 수석 등 300명 참석
김대중평화센터는 6.15 남북정상회담 25주년을 기념해 특별강연을 추진한다.
김대중평화센터는 12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6.15 남북정상회담 25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공동주최하고 서울 마포구청이 후원한다.
1부 기념식은 김성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의 기념사, 6.15 남북정상회담 특별영상 상영에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과 우상호 대통령 정무수석 비서관·윤동섭 연세대 총장,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로 구성된다.
2부 특별강연은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6.15 남과 북이 평화롭게 잘사는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박명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장이 '6.15의 철학과 비전: 평화강국, 외교강국, 공존강국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이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김원기·임채정·문희상 전 국회의장·추미애·윤호중·곽상언·김준형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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