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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체험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보람있어요"…구미 형곡초등, 1일 경북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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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지난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구미형곡초등학교 학생들이 경북도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형곡초등학교 학생들이 경북도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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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자,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자 등 2건을 발표하고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용현 의원(국민의힘·구미)은 "오늘 이 자리에서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도의회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재밌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 교실은 경북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하여 하루 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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