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호국보훈에 앞장서는 충남 만들어 갈 것"
매헌 윤봉길의사 상해 의거 기념식 참석..."국립호국원 조성 최선 다할 것"
김태흠 충남지사는 29일 오전 예산 충의사에서 열린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제93주년 기념제 및 기념식'에 참석해 "한 사람의 용기가 역사를 바꾸고 한 사람의 결단이 민족의 자존심을 일깨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충남은 도 단위에서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지역으로 우리 지역 유공자를 객지에 모시는 슬픔과 불편을 겪고 있다"며 "충남의 영웅은 고향인 충남에 모시는 게 도리라는 생각으로 보훈부와 적극 협의해 국립호국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애국 충절의 고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에서 가장 호국보훈에 앞장서는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공직자로서 항시 윤봉길 의사의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을 기억하며 도정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천장절 겸 상해 사변 전승 기념식에서 폭탄을 투척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단호히 규탄한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AD
예산군과 매헌 윤봉길 월진회가 주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윤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역사적 의거를 기리는 자리로 김 지사를 비롯해 예산군수, 도·군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