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전년比 38.6% ↓
"지난해 기저효과로 감소폭 커보여"
영업이익률 9.5%…"수익 개선세"
두산밥캣 두산밥캣 close 증권정보 241560 KOSPI 현재가 72,0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3.36% 거래량 441,090 전일가 74,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21% ↓…경기침체·관세 영향 MSCI 한국지수에 현대건설·삼성에피스홀딩스 신규 편입 [CES 2026]정의선, 삼성 찾아 "콜라보하시죠"…엔비디아·퀄컴 관람(종합) 이 올해 1분기 매출 2조982억원과 영업이익 2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2.4%와 38.6% 줄어든 수치다. 회사는 지난해 높은 성과를 낸 기저효과가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두산밥캣은 28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영업이익률은 9.5%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은 2조1423억원에서 2% 하락했으나, 물류비 절감과 판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802억원에서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257억 원을 저점으로 2분기 연속 증가하며 개선세를 보였다.
두산밥캣의 재무제표 작성 통화인 미국 달러 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44% 감소했다. 경기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우려로 수요가 둔화해 제품별·지역별 실적은 20% 수준(달러 기준)씩 하락했다. 제품별로는 소형장비 22% 하락, 산업 차량 20% 하락, 포터블파워 22% 하락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22% 하락, 유럽·중동·아프리카 21% 하락,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21% 하락한 수치였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상호관세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지만, 미국 현지에 생산기지를 보유한 이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1분기의 높은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감소 폭이 커 보인다. 올해 1분기 실적은 회사의 목표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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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4일 두산밥캣은 1분기 배당금을 1주당 4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연간 최소 배당금을 1600원으로 지정하고, 주주환원율을 연결 당기순이익의 40%로 공표한 바 있다. 발표 뒤 매입한 2000억 원의 자사주는 소각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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