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자회사인 코웨이엔텍의 방윤혁 대표이사가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훈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훈장은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창조장과 혁신장, 웅비장, 도약장, 진보장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방 대표는 34년간 소재 전문 연구자로 활동하며 산업계 핵심 소재의 기술 자립화에 기여했으며 연구 성과를 상업화해 수출 확대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했다.
특히 지난 2021년 3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부임해 창업 보육, 기업 육성, 정책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소재 융복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4월부터는 코웨이엔텍에서 신규 소재 및 공정 원천기술을 발굴하고 상업화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코웨이엔텍은 산업플랜트 수처리와 도시 하수 처리 및 재이용, 정수 처리, 산업 폐수 처리 등 환경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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