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민주당 의원 주장에 "사실 아냐"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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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20일 김태효 제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사전에 인지했다는 취지의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거짓 정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부 의원이 전날 JTBC '특집썰전'에 출연해 나는 믿기 어렵지만 김 차장이 계엄을 늦게 알았다고 주장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부 의원은 "김 안보 1차장이 계엄 발표 후 급히 대통령실로 갔는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만나 '이게 뭡니까 대체'라고 묻자, 김 전 장관이 씨익 웃으면서 '완벽합니다'라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국가안보실은 "부 의원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김 차장은 계엄을 전후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접촉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일 열린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김 차장이 계엄 직전 박종준 전 경호처장에게 "혹시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고 했던 발언을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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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은 "계엄 이후 대통령께서 부재한 가운데에서도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거짓 정보로 국가안보실을 흔드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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